반응형

분류 전체보기68

이해하면 무서운 이야기... 완전히 밀폐된 방안에서 한달동안 생활하면 5000만원을 주는 게임에 참가했다 사전에 소지품을 준비할 수 있어 많은 양의 물과 음식 게임기와 건전지 만화책을 챙기고 도전했다 방에 들어서려 하자 게임 주최자가 "정말로 그것만으로 괜찮겠습니까?" 라고말했다. "네 문제없습니다." 그리고 천천히 문이 닫혔다. 한줄기 빛도 없고 소리도 없다. 하지만 게임기도 있고, 불빛이 조금 어두워서 읽기 어렵지만 만화책도 있다. 음식과 물도 많이 있다 화장실은 조금 지저분 하겠지만 한곳에서 처리하면 된다 한달만 견디면 5000만원이다 나는 졸렸기 때문에 일단 자기로 했다 카테고리 없음 2021. 9. 22.
이해하면 무서운 이야기.. 어느 날 나는 여자친구를 죽였다. 우물에 시체를 버렸고, 다음날 시체는 사라졌다. 5년 후, 마음에 들지 않는 지인을 죽이게 되었다. 시체를 우물에 버렸고, 다음날 시체는 사라졌다. 10년후, 열받는 상사를 죽였다. 우물에 시체를 버렸고, 다음날 시체는 사라졌다. 15년후, 간호가 필요한 엄마를 귀찮아서 죽였다. 시체는 우물에 버렸고, 다음 날 시체는 사라지지 않았다. 그 다음날, 다음날이 되어도 시체는 그대로 있었다. 공포 2021. 9. 22.
이해하면 무서운 이야기. 나의 남편은 미신을 잘 믿는 사람이다. 오늘은 꼭 무슨 일이 있을 것만 같다고, 회사 다녀오는 김에 점을 치고 오겠단다. 어이구 정말. 사랑스러운 남편이라도 단점은 있는가 보다. 잠시 후 전화벨이 울려 전화를 받으니 남편이었다. "여보, 오늘은 내가 문 열라고 할 때까지 문 열지 마. 무슨 일이 있어도 내가 열어달라고 할 때까진 문 열지 마. 알겠지?" 왠지 오늘따라 남편의 목소리가 떨려 보인다. 무슨 일 있나? 알겠다며 전화를 끊었다. 잠시 후 띵동~하는 벨소리가 들렸다. 문구멍으로 밖을 바라보니 딱딱하게 굳은 표정의 남편의 얼굴이 보였다. 얼른 열어주려는 찰나. '내가 문 열라고 할 때까지 문 열지 마. 무슨 일 있어도 열지 마.' 하는 남편의 간절한 목소리가 귓 전에 울렸다. 그래서 문을 안 열고 .. 공포 2021. 9. 22.
이해하면 무서운 이야기 평소 나는 지하철을 자주 이용한다. 내가 자주 이용하는 역에는 매일 아침, 통근 시간마다 역내에 앉아 뭔가 투덜투덜 중얼거리는 남자가 한 명 있다 어느 날, 호기심이에 나는 그 남자 근처에 서서 그가 중얼거리는 걸 들어 보기로 했다 그의 눈앞으로 조금 뚱뚱한 아줌마가 지나갔다. 그러자 남자는 "돼지" 라고 중얼거렸다 뭐야, 단순한 욕이었나, 사람을 동물에 빗대고 있을 뿐이잖아…. 흥미를 잃은 내가 그에게서 멀어지려는 찰나, 남자는 앞을 지나가는 샐러리맨을 보고 "사람" 음, 확실히 엄청 평범해 보이는 사람이긴 한데…. 다른 날도, 심심풀이 삼아 그의 말을 엿들었다. 남자의 앞으로 깡 마른 사람이 지나갔다. 그러자 "소" 소? 저렇게 야윈 사람을 보고…? 다음엔 아주 전형적으로 비만 체형인 남자가 지나갔다.. 공포 2021. 9. 22.
귀여워 짤 모음 유머.감동.슬픔.정보/유머 2021. 9. 22.
탈피 실패한 도마뱀 유머.감동.슬픔.정보/유머 2021. 9. 22.
요즘 노골적인 드라마 PPL 어설프게 숨기는것보다 백만배 괜찮은 센스 유머.감동.슬픔.정보/유머 2021. 9. 22.
조금 많이 귀여운 송아지 송아지가 귀여워 봤자.. 어?! 유머.감동.슬픔.정보/유머 2021. 9. 22.
조개가 이동하는 방법.gif 유머.감동.슬픔.정보/유머 2021. 9. 22.
피지컬은 되는데 지능이 딸림 유머.감동.슬픔.정보/유머 2021. 9. 16.
야구계의 종교전쟁 유머.감동.슬픔.정보/유머 2021. 9. 16.
잎이 다섯개인 오귀자에서 잎 하나가 떨어지면 뭔지 알아? 카테고리 없음 2021. 9. 16.
반응형